충청투데이 유기전 보도내용(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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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5-05-06 15:04 조회 4,093회 댓글 0건본문
은은하고 담백한 놋그릇 자태와 멋
[문화엽서] 공주 동산박물관 이달말까지 전통 유기 재조명
홍서윤 기자 classic@cctoday.co.kr 2015년 05월 01일 금요일 제20면
승인시간 : 2015년 04월 30일 20시 27분
▲ 전통 유기 중 하나인 '청동주발'. 동산박물관 제공
공주의 동산박물관은 4일부터 31일까지 봄 기획전시의 일환으로 ‘전통 유기, 그 빛깔과 아름다움’전을 연다.
유기는 아름답고 튼튼할 뿐만 아니라 무독무취의 금속으로 어떤 재료보다도 안정성을 지니고 있어, 예로부터 임금님의 수라상에 사용될 만큼 그 가치를 인정받은 제품이다.
이번 전시는 고려의 밥주발과 수저, 정병(불전에 바치는 깨끗한 물을 담는 병)과 동경, 조선의 종묘제기인 작(종묘제례 때 사용하는 술잔)과 보(밥을 담는 직사각형 그릇), 편틀, 심지가위, 새옹(제사 때 사용하는 작은 솥), 연적 등과 근대 유물인 놋밥통, 놋상, 요령, 학교종, 요강, 엿장수가위 등 각종 유기제품이 소개된다.
이수형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는 여러 가지 체험프로그램을 즐기고, 성인은 다양한 형태의 유기를 재조명해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시각과 함께 그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서윤 기자 classic@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http://www.cctoday.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화엽서] 공주 동산박물관 이달말까지 전통 유기 재조명
홍서윤 기자 classic@cctoday.co.kr 2015년 05월 01일 금요일 제20면
승인시간 : 2015년 04월 30일 20시 27분
▲ 전통 유기 중 하나인 '청동주발'. 동산박물관 제공
공주의 동산박물관은 4일부터 31일까지 봄 기획전시의 일환으로 ‘전통 유기, 그 빛깔과 아름다움’전을 연다.
유기는 아름답고 튼튼할 뿐만 아니라 무독무취의 금속으로 어떤 재료보다도 안정성을 지니고 있어, 예로부터 임금님의 수라상에 사용될 만큼 그 가치를 인정받은 제품이다.
이번 전시는 고려의 밥주발과 수저, 정병(불전에 바치는 깨끗한 물을 담는 병)과 동경, 조선의 종묘제기인 작(종묘제례 때 사용하는 술잔)과 보(밥을 담는 직사각형 그릇), 편틀, 심지가위, 새옹(제사 때 사용하는 작은 솥), 연적 등과 근대 유물인 놋밥통, 놋상, 요령, 학교종, 요강, 엿장수가위 등 각종 유기제품이 소개된다.
이수형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는 여러 가지 체험프로그램을 즐기고, 성인은 다양한 형태의 유기를 재조명해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시각과 함께 그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서윤 기자 classi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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