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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1-09-27 15:40 조회 10,155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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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들의 얼 담긴 도자기 보러오세요
대전 동산도기박물관 내달 15일까지 옛그릇 기획전

 
 2011년 09월 26일 (월) 23:24:25 유주경  willowind@ggilbo.com 
 
 대전 동산도기박물관은 2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소외계층이 도자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음을 담은 옛 그릇' 기획전과 '출발, 사금파리 탐사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동산도기박물관 제공
대전 동산도기박물관은 2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마음을 담은 옛 그릇’ 기획전과 ‘출발, 사금파리 탐사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국박물관협회와 함께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토기 큰 항아리, 질그릇 물동이, 청자 술병 등의 도자문화를 소외계층이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 도자기 빚기, 도자기 핸드 페인팅, 문화재 그리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선인들 삶의 흔적과 민족의 얼이 담긴 도자기의 역사와 전통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동산도기박물관은 1997년 개관한 대전지역 최초의 사립박물관으로 선조들의 예지와 숨결이 깃든 유물을 보존하고 활용해 살아있는 문화재가 되도록 힘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한국 미술품의 대표적인 것 중 하나인 고려청자는 유려한 비색과 다양한 문양, 상감기법 등으로 아름다움을 세계에 떨쳤다. 회유(灰釉)를 시유해 전면이 검은 색을 띠는 자기인 흑유자(黑釉磁)는 고려청자 발생시기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제작됐다. 흑유자는 일견 무디고 탁해 보이나 실용성과 소박한 멋을 지니고 있으며, 표면 상태에 따라 다양한 무양이 연출돼 현대적인 분위기를 나타내기도 한다.
 
 대전 동산도기박물관은 2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소외계층이 도자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음을 담은 옛 그릇' 기획전과 '출발, 사금파리 탐사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동산도기박물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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