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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의 도자기 세상 (충청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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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0-11-25 15:08 조회 9,931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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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의 도자기 세상 
29일부터 세경대 박물관큐레이터과 작품전 
 
 2010년 11월 24일 (수)  연지민 기자  annay2@hanmail.net 
 
 
   
 
   
 
전통도자기의 맥과 조형감각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대전 동산도기박물관에서 오는 29일부터 12월 7일까지 열린다.

'뮤즈의 도자기 세상'이란 주제로 열리는 전시는 세경대학 박물관큐레이터과 전공동아리 '뮤즈'가 동산도기박물관과 연계해 특별전으로 기획했다.

전시 작품은 전통 도자기의 흐름을 한눈에 비교하고 관찰할 수 있도록 시대를 구분해 선보인다

신라와 백제, 가야의 토기와 고려 청자, 조선 분청사기, 백자, 석간주, 옹기 등은 도자기 정체성과 다양성을 확인할 수 있다.

윤병화씨는 "최초의 토기는 노천요에서 저화도로 구워낸 초보적 단계의 그릇인 연질토기로, 문화의 발달로 경질토기와 시유자기로 발전했다"며 "이후 토기와 자기는 다양하게 변형되고 만들어지며 실생활에 널리 쓰이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 "선조들의 노력으로 이룩한 아름다운 도자기문화가 개화기 서구문물의 영향과 현대사회 의식주 문화의 변화와 맞물려 설 자리를 잃게 되었다"며 "이번 전시는 잊혀 가고 있는 우리나라 전통 도자기를 직접 살펴볼 수 있다"고 전시를 소개했다.



http://www.cc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22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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