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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항아리-꿈과 희망을 채우다’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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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08-10-02 17:02 조회 12,176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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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도기박물관,  ‘아, 항아리-꿈과 희망을 채우다’展 개최

                                           
동산도기박물관(관장 이정복)은 중리동 법동 지역 주민의 전통문화체험을 위해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후원으로 ‘아, 항아리-꿈과 희망을 채우다’展을 10월 6일부터 31일까지 중리동 소재 동산도기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출품된 도자기 유물은 토기, 백자, 석간주, 옹기 등으로 만들어져 실생활에서 쓰였던 전통 항아리들이다. 마치 보름달을 때로는 어머니 젖가슴을 닮은 둥글고 풍만한 항아리지만 약간은 삐뚤고 일그러지고, 어떤 것들은 잡물이 배어있어 시민들로 하여금 한국인의 심성과 푸근한 정감을 느끼도록 한다.

또한 이번 전시에는 부대행사로 중리동 법동 지역의 소외계층 특히 결식아동과 소년소녀 가장을 초청하여 다과와 함께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직접 진흙으로 그릇을 만드는 도자기 빚기 체험, 물감으로 흰 그릇에 멋진 그림을 그려 가져갈 수 있는 도자기 핸드페인팅 등의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동산도기박물관은 1997년에 설립된 대전지역 최초의 사립박물관으로 주로 질그릇, 옹기, 도자기 등을 수집 연구하고 있다. 금년 5월의 ‘전통 도자기의 흐름’전과 7월의 ‘陶ㆍ畵-도기(陶器)와 수묵화(水墨畵)의 어울림’전 등 이미 2회의 특별전을 열어 시민들의 열띤 호응을 받는 등 이웃 시민을 위한 친근한 박물관으로 자리하였다. 금년 9월부터는 도마동의 제1관과 중리동의 제2관 등 2개관을 상설운영하고 있다.

이정복 관장은 “가정이나 주변 환경이 어려울 때일수록 원만하고 넉넉한 항아리 안과 가슴속에 꿈과 희망을 가득 채우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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