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의사이면서 서양화 부문 국전 초대작가 후배가 있다. 작품 평이 좋다.(장천안)
무속관련 유물을 수집하여 민속종교박물관을 세운 그는 병원에 근무하는 의사이다.(곽대구)
각기 일반외과, 비뇨기과 의사이면서 국전에 수차례 특선한 서예가가 있다.(이포천, 민인천)
동양화 특히 문인화에 능한 소아과 의사인데, 일본에서도 여러 차례 수상하였다.(허대전)
평생 등잔유물을 모으더니 은퇴 후 등잔박물관을 세운 원로 산부인과 의사가 있다.(김용인)
시인으로 필명이 높은 일반외과 의사인데 요즘엔 사진 촬영에 푹 빠져 있다.(송옥천)
한 비뇨기과 의사는 미술관을 하고 싶어 작가를 후원하고 작품을 구입하고 있다.(김대전)
풀코스를 뛰는 마라토너이면서 사진 개인전을 연 그 후배는 흉부외과 의사이다.(정청주)
섹스폰을 갖고 몇몇 의사가 모여 팀을 만들더니 정기연주를 하는 악단이 되었다.(황대전)
의기투합한 여럿 의사가 합세하여 중창단을 조직하더니 매년 정기공연을 한다.(김대전)
중국 도자기를 수집하는 그는 정신과 병원 원장으로 알콜 중독 치료 전문가이다.(김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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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복원장과 동산도기박물관 박수희 학예사. |
치과 의사이면서 각각 대중가요 가수로 왕성하게 활동하는 남녀가 있다.(황서울, 이서울)
산부인과 의사이면서 댄스 스포츠에 일가견이 있는 가까운 친구도 있다.(박대전)
전공은 일반외과, 마취과이지만 트라이애슬론 경기를 즐기는 철인들이다.(김대전, 이대전)
종합병원 마취과 의사이면서 에베레스트 원정대를 이끈 원정대장이 있다.(윤대전)
잘 나가는 치과 의사이면서 전국 댄스 스포츠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였다.(강서울)
학벌이 최고로 좋은 치과 의사이지만 국수집 주방장 겸 사장이 더 좋다고 한다.(서울김)
정신과, 가정의학과 의사이면서 소설책과 수필집을 낸 문필가 동문이 있다.(심대전, 김부여)
한 안과 의사는 병원에 전공과 관련된 각양각색의 안경을 모아 전시관을 꾸몄다.(한부천)
잠실에 있는 한의사는 자기 한의원에 미술갤러리를 만들어 환자와 같이 관람한다.(이서울)
치과 의사인 신사동 그 사람은 음악 감상실을 차려 환자들과 같이 음악을 즐긴다.(민서울)
잘 아는 선배 내과 의사는 수동 카메라만을 전문적으로 수집한다고 한다.(이대전)
산부인과 의사로 지명도가 높은 그는 출판사를 차려 책을 제작한다고 했다.(김서울)
병원 안에 콘서트홀을 만들어 작은 음악회를 수시로 여는 신경정신과 의사가 있다.(이마산)
그 치과 의사는 수년간 미술작품과 고미술품을 수집하더니 미술관 관장이 되었다.(서청주)
성 전문가를 자처한 비뇨기과 의사는 병원에 성관련 갤러리를 만들어 흥분시킨다.(모부산)
국립중앙박물관에 평생 수집한 수많은 도자기를 기증한 박병래 선생은 훌륭한 의사였다.
원로 이비인후과 의사인 이양선 선생은 국립경주박물관에 다양한 문화재를 기증하였다.
필자는 의사로선 유일무이하게 박물관 미술관 학예사 자격증을 소지한 현직 박물관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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