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관 학예실에서 국립민속박물관 발간 도록 오류 발견 시정조치함.(아래 내용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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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06-04-12 13:32 조회 9,618회 댓글 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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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십니다. 귀관에서 2004.7.13 발행한 도록 `천문 하늘의 이치.땅의 이상`중에서 057 페이지 61.혼천전도 설명 내용중에 의문이 있어 질의합니다. 내용중에 `이 가운데에는 북반구에 사는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는 남반구의 별 33좌 121개가 포함되어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도록 사진을 확대해 보면 23좌 121성으로 보입니다. 또한 본인이 소장하고 있는 혼천전도(국립민속박물관본과 동일본으로 보임)를 보아도 근남극불견성 23좌 121성으로 확인됩니다. 본인이 조사한 바에 의하면 혼천전도는 규장각, 성신여자대학교, 온양민속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등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이들 도판을 확대해 보면 모두 23좌 121성으로 판독이 됩니다. 물론 실물은 본인의 소장품 외에는 보지 못하였습니다. 혼천전도의 설명은 대동소이합니다. 추측컨데 모두 전상운의 한국과학기술사,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서 인용한 듯합니다. 첫 연구자가 23좌가 아닌 33좌로 잘못 읽으면서 그대로 33좌로 잘못 통일이 된 것은 아닌지요. 본인이 잘못 판독하고 잘못 알고 있는 것인지,국립민속박물관본 혼천전도를 직접 확인하여 22좌인지 33좌인지 정확히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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