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돌조각 1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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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찮은 민족유산일지라도 보전하여

보는 이들의 역사의식과 문화의식을 높이는 동산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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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은 지구상에 출현하면서부터 주위 환경에 적응하고 생존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도구를 만들어 사용하였다. 이들 도구는 신체적 능력 특히, 수족과 치아의 기능을 돕기 위한 것이었다.
      도구는 나무,뼈,돌 등을 재료로 하여 만들었는데 이 중에 돌로 만든 도구 즉 석기가 튼튼하고 부식되지 않았다.

      돌도끼·돌칼·반달돌칼과 같은 석기는 신석기시대에 정착생활을 가능케 한 문명의 이기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선 기원전 5천년 경에 마제석기를 사용하기 시작하였으며, 특히 청동기시대의 마제석기를 통하여 현대인 못지않은 당시의 돌 다루는 솜씨와 함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오랫동안 사용해 온 생활용구 즉 돌확·절구·연자방아·맷돌·다듬잇돌 등과 같은 단순하면서도 개성 있는 형태에서 당시의 조형 의지와 미의식을 엿볼 수 있다. 삶의 현장에 있던 민속품으로만 여겨진 전통 돌조각에서 나름대로 현대적 조형성과 다양성을 찾아볼 수 있는 것이다.

      능묘조각 중에서도 몇몇 지킴이돌을 통하여 한국적 미감을 엿볼 수 있다.

      일정한 틀에 얽매여 정형화된 문인석보다는 사회적 규범으로부터 벗어난 듯 자유분방한 벅수나 동자석 등으로부터 살아있는 표정을 읽을 수 있다. 이는 평생을 정으로 돌을 쪼으며 살았던 석공의 인간미와 미의식이 고스란히 표출된 것이라 할 수 있다.

주소 : 충남공주시 반포면 정광터1길 108-8(봉곡리 470) 담당자 : 이정복 문의전화 : 041-858-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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